▲ 윌콘에이아이 주식회사 CI. (사진=WilconAI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윌콘에이아이 주식회사(WilconAI Co., Ltd.)는 AI 에이전트가 탑재된 웹사이트 솔루션 'Winging'을 개발 및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WilconAI는 최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업무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WilconAI Co., Ltd.는 지난 1월 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석해 차세대 AI 에이전트 기반 웹사이트 솔루션 'Winging'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 참가 모습. (사진=WilconAI 제공)

'Winging'은 멀티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어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 다국어 지원, 고객 맞춤형 제품 추천, 견적서 작성 등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웹사이트 솔루션이다. 

특히, 기존 웹사이트와 차별화된 정보 요청 중심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자동화 기능은 관람객과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CES 2025 현장에서 진행된 실시간 데모 체험은 빠른 AI 에이전트 생성과 직관적인 관리자 UI로 많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투자 협의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정보 검색이 구글, 네이버에서 챗지피티, 퍼플렉시티로 넘어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기업용 웹페이지 솔루션을 공개한 것이 투자자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WilconAI의 하정은 CEO는 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컴파일러 연구실에서 연구했으며, AI 기술(자연어 처리 및 강화 학습)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스탠포드 대학교가 주최한 SQuAD 2.0 대회에서 구글과 공동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CTO 주동우는 KAIST 중퇴 후 10년 이상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을 보유했으며, 삼성휴먼테크 논문상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Winging은 웹사이트를 AI 기반의 대화형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글로벌 소통과 효율적인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 모든 회사는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 제대로 운영되거나 관리되지 않고 있다. Winging은 이러한 비효율적인 홈페이지를 AI 기반 대화형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소통과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주요 서비스는 실시간 업데이트, 다국어 지원, 자동화된 서비스 제공이다. 문서, URL, 자연어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최신 정보를 유지한다. 

또한 데이터시트 검색, 견적 생성, 이메일 응답 등 반복적인 작업을 AI Agent가 처리하여 직원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고객의 국적과 관계없이 빠르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