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2025년 우수고용협회 선정 글로벌 최고 고용주로 인정받았다. /사진제공=푸마[e-뉴스 25=박정미 기자]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2025년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선정한 50개국 및 글로벌 최고 고용주(Top Employer)로 인정받은 유일한 회사라고 22일 발표했다.
푸마 인사 및 조직 담당 부사장인 디트마 크뇌스(Dietmar Knoess)는 “글로벌 조직 전체와 50개국에서 최고 고용주로 선정된 것은 푸마가 직원들이 어디에 있든 일관되고 뛰어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한다”며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번 결과를 영감으로 삼아 푸마를 환상적인 직장으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고용협회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플링크(David Plink)는 “푸마는 기업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모든 지역에 걸쳐 직원 경험, 개발 및 복지에 대한 일관된 기준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참여, 혁신, 성과에 대한 통합된 문화를 조성한다”며 “이번 업적은 항상 사람을 성공의 중심에 두고 포용적이고 탁월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회사의 굽힘 없는 헌신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최첨단 사무실에서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푸마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며 개인적, 직업적 성장을 장려하는 포용적 업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푸마의 직원들은 강좌와 무료 헬스클럽 등 종합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 웰 윅스(Be Well Weeks)’에서 회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고 무료 영양 강좌와 건강 검진을 제공한다. 회사는 많은 핵심 리더십 직책을 자체 인재로 채우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직원들이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과정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바일과 사무실 근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근무와 유연한 근무 시간을 통해 푸마는 직원들이 적절한 워라밸을 쉽게 찾도록 지원하고 서로 다른 경력 단계에서 시간제 근무나 안식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푸마는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미국, 중동 등 여러 지역에서 남녀 간 조정된 임금 격차가 없는 것으로 독립적인 인증을 받았다, 즉, 동일한 직급의 직원들이 성별에 관계없이 동일한 임금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한편, 최고 고용주 인증은 우수고용협회에서 실시한 종합적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직원들에게 매력적인 직장을 제공하기 위한 푸마의 노력을 반영했다. 설문조사는 인사 전략, 업무 환경, 인재 확보, 학습, 다양성 및 포용, 복지를 포함한 6가지 인사 영역과 20가지 토픽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