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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건강한 노후를 돕는, 노인케어 서비스 ‘두손모아'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2-12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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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보호사 매칭 등 생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

(사진=에쓰브릿지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노인인구의 증가로 요양보호사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요양보호사의 인권이 침해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 주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전문으로 케어하는 방문 요양보호사의 경우, 업무의 특수상 폭언, 폭행, 괴롭힘, 성희롱 등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 요양보호사들도 관련된 교육 또한 쉽게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에쓰브릿지는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요양보호사를 매칭하며, 생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케어 서비스·상품 전문 회사이다.


에쓰브릿지의 두손누리 방문요양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지침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손쉽게 요양보호사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쓰브릿지가 운영하는 ‘두손모아’는 다양한 노인 전용 서비스를 제공 중인 스타트업들의 여러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두손모아는 어르신들이 삶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그때그때 지원해 준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다만 ‘플랫폼’이라는 단어에서 즉각적으로 연결되는 ‘앱’을 통해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노인에게 가장 친숙한 매개체인 전화를 통해 여러 서비스를 연결한다. 


사회복지사, 요양복지사를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기본으로, 이 외에도 노인을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전 대표는 “세상 구석구석에서 노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의 좋은 서비스를 연결해 주면서 노인들을 토털 케어하는 것이 저희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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