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 25=백지나 기자] 주식회사 위븐은 AI기반 IT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2년 7월 김정환 대표는 20년 이상의 웹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위븐을 설립, 현재 사용자를 위한 웹 제작 서비스 '재밋(ZAEMIT)'과 전문가를 위한 협업 'Z.STUDIO'를 운영하고 있다.
재밋(ZAEMIT)은 비전문가도 AI의 도움을 받아 쉽게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재밋은 100%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웹빌더 플랫폼으로 개발자 없이도 디자인만으로 웹사이트를 완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소스 코드를 직접 수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러한 점은 다른 웹빌더와 차별화되는 주요 특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제작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수정과 유지보수가 어려운 점으로, 위븐의 재밋 플랫폼 서비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여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그 판매폭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화와 PDF 업로드만으로도 5분 내로 웹사이트가 제작되는 기능 출시를 앞두고 있다.
'Z.STUDIO'는 전문가용 웹 에디터 플랫폼으로 팀 협업과 템플릿 공유를 통해서 높은 생산성을 보이는 혁신적인 도구다. AI가 웹사이트 제작에 필요한 기획과 디자인 작업을 도와주어 더욱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위븐은 높은 생산성과 낮은 비용, 빠른 제작 시간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디지털 전환의 수요가 높은 국가에서 현지 기업과의 미팅과의 공급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네이버클라우드와 NHN 클라우드와의 공동 사업을 통해 회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각종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븐 관계자는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을 3월 7일부터 모집 중으로, 기존에 네이버 모두를 사용하시거나 나만의 웹사이트를 원하는 기업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