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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5 성료, 배터리산업 현주소 알려
  • 박정미 기자
  • 등록 2025-03-10 2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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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 산업 혁신하는 자동화 솔루션 주목
  •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서 공정 최적화 지원하는 자동화 솔루션 기술력과 역량 알려

한국에머슨 ‘인터배터리 2025’ 전시 부스 전경 [e-뉴스 25=박정미 기자] 한국에머슨(대표이사 정재성)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머슨의 새로운 자동화 아키텍처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를 기반으로 배터리 밸류체인 최적화를 지원하는 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무한 자동화’는 정밀하고 지능적인 필드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 기반으로 규모에 따라 유연성 있는 공정 제어 및 모니터링을 지원해 공정의 퍼포먼스와 유연성 향상을 돕는다. 또한 디지털화된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핵심 자산 성능을 극대화하며 안전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주요 과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설계부터 실행 및 운영, 유지 보수까지 배터리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술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기업 고객들의 서비스 문의가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부스에는 △공정용 계측 장비 △화염/가스 감지기 △DeltaV™ DCS(분산 제어 시스템) △전구체 생산 공정을 위한 인더스트리얼 소프트웨어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 △GMX-Micro 초음파 점용착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다뤄졌다.

한국에머슨 정재성 대표는 “이번 전시는 배터리 산업 전반을 혁신하며 공정 과정을 최적화하는 에머슨의 자동화 솔루션 기술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혁신적인 공정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며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들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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