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다츠가 나눔비타민에 연속 3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총 5,200만 원을 후원했다. (사진=나눔비타민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실감 미디어 전문기업 프리다츠가 나눔비타민에 연속 3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총 5,200만 원을 후원했다.
프리다츠가 2023년부터 나눔비타민과 협력하여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리다츠는 2023년부터 나눔비타민을 통해 전국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 지원, 문화・예술 후원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월 모바일 식사권과 반찬, 밀키트 등 식료품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은 나눔비타민의 나비얌 플랫폼을 통해 전국 6만 개 이상의 선한영향력가게와 일반 식당에서 원하는 메뉴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으며,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기부-수혜가 매칭되는 중개 없는 식권 나눔 시스템을 이용했다.
지난 14개월간 총 3,500건의 식사 지원을 통해 85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으며, 3,000건 이상의 식료품 구매 지원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은 나눔비타민을 통해 아이들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수혜자 친화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식비를 지원하는 바우처 지원의 한계를 극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간편한 모바일 식사권으로 메뉴 선택권 확대와 낙인감 해소에 크게 기여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결식 우려 아동을 직접 연결하여 지역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이들은 가맹점 이용뿐 아니라, 집 앞으로 찾아오는 신선 밀키트 배송 등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지원받는다.
프리다츠 문영태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다.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는 "프리다츠의 꾸준하고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투명한 기부 운영 관리가 가능한 나비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