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 (사진=소속사 제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7)과 박지윤(46)이 상간 맞소송과 관련한 법원 판단 이후 각자의 일상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 27일,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과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 B씨를 상대로 낸 동일 취지의 소송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다만 판결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혼 절차와 별도로 상간자 관련 맞소송을 이어왔다. 박지윤이 2024년 7월 먼저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최동석도 상간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한 뒤 지난해 11월 변론을 마무리했다.
소송 과정에서 양측은 제기된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최동석 측은 “혼인 기간 중 불법적인 행위는 전혀 없었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지윤 측 역시 “결혼 생활은 물론 소송 과정에서도 배우자 외 이성과의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맞섰다.
이런 가운데 박지윤은 이날 오후 비행기 안에서 받은 응원의 메시지와 간식을 공개했다. 그는 이에 대해 “제가 더 힘낼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일본으로 출국한 사진과 함께 “그래도 언니들 보니 웃음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도 SNS를 통해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사실상 오늘 한 끼. 그리고 이안이(아들)가 남긴 밥 조금”이라는 글과 함께 자녀와 함께한 일상을 강조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보유하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