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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족 교육 개최
  • 김지안
  • 등록 2026-02-13 11:50:50
  • 수정 2026-02-13 12: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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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 개인이 아닌 가족의 과제
  • 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예방·대응 역량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족 교육 포스터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중독 가족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문제는 특정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의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17.3%(21만3243명)에 달하며,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사용 조절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과의존 위험군도 5만7229명에 이르는 등 사용 문제가 저연령층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 중독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부모가 중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가족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특성과 영향을 이해하고,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적 접근과 역할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사용 문제에 보다 건강하고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청소년 중독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 교수가 진행하며, 이론 중심의 설명뿐 아니라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천 방안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는 부모의 이해와 대응 방식이 예방과 회복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가족 교육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건강한 사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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