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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하하네 착한클린'...청소 전문 인력 양성하며 전문성 높여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4-17 12: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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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압세척 기술 통해 용수 재활용, 세제 사용 저감 목표
  • 하하네 착한클린, 다문화가족에 '청소와 정(情)' 함께 나눠

▲ (사진=주식회사 하하네 착한클린)


[e-뉴스 25=백지나 기자] 청소서비스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인의 자긍심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주식회사 하하네 착한클린'은 청소 전문 인력을 양성,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팀으로 나누어 종합 청소 업무뿐만 아니라 화재, 건물 준공 청소 등 전문기술을 요하는 특수 청소 업무를 맡아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고독사, 쓰레기집(저장강박증가정) 청소로 업무를 확대하고 있으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기업 부설 청소 연구소를 통하여 청소 서비스 기술을 개선하고 전문 장비 고도화 연구를 통하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청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중랑구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랑구 내 다문화 가족에 청소 서비스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도 청소 서비스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며, 다문화 가족에 한국 정착을 위한 살림 교육, 청소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 (사진=주식회사 하하네 착한클린)


'주식회사 하하네 착한클린'은 환경을 지키며 청소를 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한전KPS주식회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고, 고압세척 기술을 통해 용수 재활용, 세제 사용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식회사 하하네 착한클린'은 고령자도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적기업을 창업하였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청소 서비스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하여 엄마의 마음으로 다가가고 있으며 고독사 가구, 저장강박증 가정에 생활환경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 또한 전하고 있다.          


주식회사 하하네 착한클린 박영하 대표는 "우리 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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