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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백투더 90`s 콘서트` 개최... 90년대 감성 생생하게 전달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12-11 11:05:49
  • 수정 2025-12-11 14: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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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석 무료로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용산예술무대 `백투더 90`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산구, `백투더 90`s 콘서트` 개최

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1990년대 명곡을 들으며 추억을 나누고,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따뜻한 연말 무대다.

 

출연진은 90년대 가요계를 빛낸 노이즈, R.ef, 김현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러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노이즈는 `너에게 원한건, 상상속의 너, 체념`을, R.ef는 `고요속의 외침, 상심, 이별공식`을,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혼자한 사랑, 멍` 등 그 시대를 풍미한 곡들로 90년대 감성을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8세 이상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용산구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구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문화복지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용산예술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품격 있는 예술 경험과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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