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반영한 맞춤형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식회사 웰니스가 약국 기반 맞춤 영양제 소분 배송 플랫폼 ‘웰니스박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박스는 AI 기술과 약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로, 획일적인 제품 위주로 운영돼 온 기존 영양제 시장의 한계를 해결하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개인의 건강 정보나 복용 중인 의약품, 생활 패턴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채 판매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웰니스박스는 사용자 개개인의 상태에 최적화된 영양 설계를 지향한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입력한 건강 정보와 증상, 생활습관 데이터를 AI로 분석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약사가 최종 검토한 맞춤형 영양제 조합을 제공한다. 완성된 영양제는 소분 패키지 형태로 배송돼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웰니스박스는 약국과의 직접 제휴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이를 통해 의약품과 영양제 간 상호작용, 복용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전문 상담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웰니스의 핵심 사업 요소는 ▲AI 기반 개인 맞춤 영양 설계 기술 ▲약국 연계 소분·조제 및 배송 시스템 ▲복용 효과와 부작용 데이터를 분석·학습하는 추천 고도화 기술 등이다. 단순히 영양제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건강 상태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웰니스 관리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 웰니스는 축적된 복용 데이터와 전국 약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 헬스케어 추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B2B 복지 시장을 비롯해 의료 및 디지털 헬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계자는 “기술과 전문성, 그리고 약국이라는 현장 기반 실행력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인 맞춤 헬스케어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