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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대형 로펌 선임설…소속사 "확인 불가"
  • 김지안
  • 등록 2026-01-27 10:29:50
  • 수정 2026-01-27 1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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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사진=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대형 로펌을 선임한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는 대형 로펌 세종을 선임하고 국세청의 과세 처분에 대한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다. 세종은 과거 그룹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담당한 로펌이기도 하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했다. 이번 휴가는 복무 6,7개월 차를 맞아 통상적인 복무 일정에 따른 정기 휴가로 유추되고 있다. 차은우의 휴가 시점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이후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2일 차은우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후 최근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 이상의 세금 추징을 통보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차은우가 지난해 7월 군 입대 이전에 받은 세무조사에 대한 결과다.


차은우 측은 이에 불복해 과세적부심(납세자가 통지 내용의 적법성을 심사해 시정을 요구하는 사전 권리 구제 절차)을 신청했다. 국세청은 차은우 개인뿐만 아니라 소속사 판타지오가 그의 모친이 세운 법인으로부터 수취한 세금계산서 역시 허위로 판단해 82억 원의 세금을 추가 부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면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며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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