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한울회 3기 발대식[e-뉴스 25=박정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지난 3월 15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영등포구 소재)에서 한국청소년연맹 한울회 제3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12명의 대학생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5년 한울회 3기의 목표와 비전,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회원들이 다가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울회 3기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홍보활동,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고, 나아가 사회 속에서 역할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울회란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며, ‘한울’은 크게 두 가지 뜻으로 새겨볼 수 있다. 하나는 ‘큰 우리’ 즉 세상 모든 사람이 인류임을 뜻하고, 다른 하나는 ‘큰 울타리’ 즉 우주 또는 하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겨레라는 핏줄을 한 울타리 속 가족으로 여기고 나아가 인류를 떠안을 수 있는 뜨거운 동포애, 인류애를 품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