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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김건희 특검의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7-21 1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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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배씨 ODA 사업 청탁 의혹 관련
  • 희림, 윤 정권 관급 공사 1800억 수주

▲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e-뉴스 25=백지나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와 연관성을 의심받는 희림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21일 주가가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33분 기준 희림은 전장 대비 7.98% 내린 4천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급락세로 돌아섰다. 한때 4천52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특검팀이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의 희림 사무실에 수사 인력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희림과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연관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희림은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하고 대통령 관저 이전 용역을 맡았던 업체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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