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이린, 김은숙, 박성욱 외국변호사(왼쪽부터). (사진=법무법인 율촌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최근 파트너급 외국변호사 세 명을 잇따라 영입했다.
율촌은 국제 조세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아이린 외국변호사를 이달 초 영입했다. 김 변호사는 미국 볼티모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2012~2016년 미국 국세청 변호사로 재직했다. 이후 법무법인 화우와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5월에는 중국 다롄해사대학교에서 국제경제법을 전공했고 중국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은숙 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
김 변호사는 SK해운과 현대글로비스를 거쳐 2015년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10년 동안 재직했다. 율촌 기업·M&A 자문본부에 소속돼 있다.
4월에는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사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박성욱 외국변호사도 율촌 기업·M&A 자문 본부에 합류했다.
박 변호사는 2012년부터 김·장법률사무소에서 8년 동안 근무하고 법무법인 화우를 거쳐 KS온 법률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