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물류지원단 로고. (사진=우체국물류지원단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오기호)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AI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하고 물류서비스의 도약을 위해 향후 3개년 로드맵을 담은 「AI 대전환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AI 기반 물류·행정 스마트 혁신과 지속가능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전사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여 체계적인 AI 전환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AI 대전환은 3개년(‘26년~’28년) 로드맵에 따라 3대 전략(△ AI for People(국민체감 공공서비스 혁신), △ AI for Safety(근로자 안전·보호 혁신), △ AI for Workplace(스마트 일터 혁신))을 중심으로 실행된다.

오기호 이사장은 “이번 계획은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AI 기반 스마트 물류·행정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편리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 우편물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AI 전환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우체국물류지원단은 AI 관련 전문가 자문을 강화하고, AI 활용 교육 시행 및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내부 역량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