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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티브, 라우드소싱과 손잡고 ‘패키지 디자인–제작 원스톱 프로모션’ 진행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12-08 1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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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적 539만 건 제작 경험 바탕으로 원스톱 패키징 환경 구축
  • 패키지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단번에 해결하는 통합 프로세스 공개
  • 브랜드 창업자·스타트업을 위한 패키징 효율화 솔루션 제시


[e-뉴스 25=백지나 기자] 누적 539만 건 이상의 패키지 제작 경험을 보유한 AI 패키지 제작 플랫폼 패커티브(Packtive)가 국내 1위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과 협력해 패키지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콜라보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 창업자,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디자인과 제작을 각각 따로 알아보며 겪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실제 제작까지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 참여 고객사는 라우드소싱의 패키지 전담 매니저를 통해 상담부터 디자인 콘테스트 운영, 결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 상담을 통해 제작 사양을 확정하면 전담 매니저가 직접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해 평균 15개 이상의 디자인 시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종 디자인이 결정되면 패커티브가 해당 시안을 바탕으로 즉시 제작을 이어가며, 별도의 조율 없이 디자인과 제작이 하나의 프로세스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핵심이다.


패커티브는 종이 박스 기준 최소 50개부터 소량 제작이 가능해 초기 물량이 적은 브랜드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제작에 사용된 목형은 1년간 무상 보관되어 재주문 시 추가 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참여 고객에게는 무지 샘플 박스 무료 제공 혜택도 제공해 적합한 사이즈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협업은 라우드소싱의 풍부한 디자인 경험과 패커티브의 유연한 제작 시스템을 결합해,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없이도 높은 완성도의 패키지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패키지 제작 경험이 적은 초기 브랜드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한편 패커티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로보티브는 최근 일본 벤처캐피탈 미레이즈(Miraise)가 주도한 프리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미국 스트롱벤처스, 국내 브이엔티지, 일본 패키징 산업 전문 CVC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프로보티브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 시장 확대까지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프로보티브는 현재 3,500개 이상의 브랜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자인부터 생산·운영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패키징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수일이 걸리던 견적·디자인·발주 과정을 몇 시간 내로 단축하며 빠르고 간편한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보티브 관계자는 “패키지를 처음 준비하는 브랜드들이 겪는 제작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콜라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누적된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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