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법무법인(유) 광장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모여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법무법인(유) 광장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법무법인(유)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2011년부터 15년째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한 기부로 올해 5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광장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명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모여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광장이 15년간 후원한 연탄은 총 7만4230장에 이른다.
광장 공익활동위원장 고원석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는 "매년 초겨울에 광장 구성원이 함께 모여 우리 이웃에게 연탄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