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데브디 주식회사 제공)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는 데브디가 KT멤버십과 제휴를 맺고 KT 고객을 대상으로 월세 카드결제 수수료 할인 혜택 제공을 시작했다.
월세 카드결제 업계 가운데 통신사 멤버십과의 공식 제휴 사례로는 처음이다. KT멤버십 전 등급 고객은 매달 1회 월세 카드결제 수수료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쿠폰은 KT멤버십 앱을 통해 다운로드한 뒤 집업페이 결제 시 즉시 적용된다.
집업페이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월세 결제 플랫폼이다. 임대차 계약서 업로드를 통해 계약 정보 확인부터 결제 승인, 정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하며, 복잡한 절차 없이 월세 카드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자의 약 86%는 2030세대로, 주거비 지출을 관리하고 현금 흐름을 고려하는 이용자들이 집업페이를 주요하게 이용하고 있다.
통신사 멤버십은 일상 속에서 자주 활용되는 대표적인 생활 혜택 채널이다. 집업페이는 이번 KT멤버십과의 제휴를 통해 월세와 같은 고정 지출에도 통신사 멤버십 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대형 통신사와의 공식 제휴를 계기로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며 평균 월세 금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월세 납부 방식은 여전히 계좌이체 중심의 현금 거래 구조에 머물러 있다. 집업페이는 이러한 전통적인 월세 시장의 구조에서 벗어나, 월세 역시 결제와 금융 흐름의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카드 결제를 통해 각종 혜택과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집업페이를 통한 월세 납부 내역을 기반으로 세무 처리를 간소화해 월세 세액공제 및 소득공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금 납부로 끝나던 월세 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데브디는 이번 KT멤버십 제휴를 통해 신규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월세 카드결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2030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집업페이 이용자 특성을 반영해, KT멤버십 외에도 다양한 소비·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집업페이는 월세 카드결제를 통해 카드 실적 인정 및 혜택 활용, 연말정산 세무처리 지원, 주거·라이프스타일 멤버십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월세를 단순한 지출이 아닌 관리 가능한 금융 활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새로운 월세 결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