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인주식회사가 온디바이스 기반의 지능형 CCTV 영상 관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공공·민간 안전관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관제 솔루션은 기존 CCTV 인프라를 교체하지 않고도 지능형 관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경제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레인주식회사가 개발한 주력 제품 Snatch AI Cube는 기존에 설치된 CCTV 시스템에 제품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능형 관제를 가능하게 한다. 제품 1대당 최대 16대의 CCTV를 연결해 통합 관제가 가능하며, 별도의 대규모 네트워크망 구축이나 클라우드 서버 구축이 필요 없어 설치 비용과 운영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데이터 분석이 장비 내부에서 처리되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데이터 전송 지연 없이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공공기관과 지자체, 교육기관, 문화재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드론·로봇·BMS(건물관리시스템) 등으로 확장해 부족한 관제 인력을 대체하고 실시간 사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브레인주식회사는 현재 20가지 객체·행동 인식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염·연기·이탈·군집·흡연·달리기·전화 통화·넘어짐·휴대폰 사용·졸음·무기 소지·다툼·침입·배회·구역 밀도 등 다양한 상황을 인식해 사용자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MVP 단계에서 이미 20가지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90% 이상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보안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민감한 원본 영상(raw 데이터)이 외부로 전송되지 않고 장비 내부에서 처리되며, 장비 무단 개봉 시 펌웨어 및 라이선스가 자동 초기화되는 기능을 적용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사용자가 필요한 알고리즘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원격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브레인주식회사는 최근 다양한 수상과 협약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2025년 3월 서초창업스테이션 IR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10월 수원도시재단 창업오디션 사업화 분야 특별상, 11월 호반그룹 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중부일보 브랜드대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한 제품 보급·확산 협약을 체결했으며, 부산동여자중학교와 학교 생활안전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도 맺었다.
특히 브레인주식회사는 2025년 11월 TIPS 수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AIoT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 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며 기술 홍보와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레인주식회사 관계자는 “지능형 영상 관제는 단순한 감시 기능을 넘어 실시간 사건 대응과 안전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영역”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철저한 보안 설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