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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직업훈련사업 'AI 캠퍼스'로 AI 전문인력 1만명 양성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6-01-07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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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디지털 트레이닝, 올해부터 AI 특화 과정 신설

▲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올해부터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정부의 지원하에 기업·대학·기관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동부는 올해 신설되는 AI 캠퍼스에 연간 약 1천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여명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 산업 인력 수요와 국내외 AI 직무분류를 고려해 ▲ AI 엔지니어 ▲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 AI 융합가 ▲ AI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4개 직군의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KDT 참여기관 혹은 AI 분야 교육훈련, 연구 등 실적과 역량이 있는 기업·대학·훈련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훈련기관은 4개 직군 인력 양성 목표에 맞게 훈련과정을 설계해야 한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달 19∼27일 신청하면 된다.


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훈련과정 및 기관별 AI 전문성과 훈련 기반시설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초(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I 캠퍼스에 참여하는 훈련생들에 대해서는 출석률에 따라 매월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훈련기관 소재지 기준으로 수도권 훈련생들은 월 40만 원, 비수도권 훈련생들은 월 60만 원, 인구감소지역 훈련생들은 월 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AI 전환은 중견·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이러한 전환을 뒷받침할 AI 전문인력 양성에 정부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AI 캠퍼스가 이런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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