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술에 취해 일면식 없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45분께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자신이 사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지하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B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했다.
사건 발생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신질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